“짐처럼 여겨졌던 이 재능을 떨쳐 버리려고 애쓰면서도 이따금 만족해했던 순간도 있었다. 어머니는 그에게 ‘평범한’ 친구들, 다시 말해 음악가가 아닌 친구들이 있기를 바랐지만 그에겐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.”
⎯⌠글렌 굴드, 피아노 솔로⌡, 미셸 슈나이더 지음, 이창실 옮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