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어느 구절을 보면 이런 문장으로 시작된다. 「내 인생의 남은 부분을 어떻게 유용하게 채울지 비록 알지 못하지만……」 그리고 또 다른 부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. 「남은 내 인생이 텅 빈 허공처럼 내 앞에 펼쳐집니다.」”
⎯⌠남아 있는 나날⌡,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, 송은경 옮김